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시편 1:1-3)
이음숲교회는 성경의 진리를 기반으로 복음 안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영적 성장을 추구하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으며 동행하는 공동체입니다. 세상의 빛이 아닌 세상과 단절되고, 도리어 아픔의 자리가 되가고 있는 교회 현실 가운데 조금은 다른 길을 걷고자 세워진 교회입니다.
이음숲의 뜻은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마중물이 되는 이음과 지친 현대의 도시인들에게 샬롬을 안기는 숲입니다.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는 이들에게 참된 방향을 제시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고 가르쳐서, 건강하고 주체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세우길 원합니다. 뛰어난 것 없는 이들이지만, 서로를 긍휼히 여기고 돌보며, 실제적인 필요를 채우길 원합니다. 교회 너머 세상의 빛과 소금되어 하나님의 은혜가 세상으로 흘러가길 원합니다.
그런 교회를 그립니다. 언제든 부담 없이 오셔서 함께하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마태복음 28:19-20)
이음숲교회는 삶의 의미를 찾는이들이
하나님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다가가 섬기고,
모든 가족이 균형 잡힌 제자로 성장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로 존재함으로,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밝히는 가운데,
그 통치가 온전해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이를 다음세대에 계승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이음숲교회는 하나님나라와 세상을, 사람과 사람을 이어가는 공동체다.”
· 예수 찾는 이, 교회 찾는 이들을 ‘찾아‘, 그들과 진실된 관계를 맺으며, 필요를 살핀다.
· 찾는 이를 어떻게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을지 배우고, 찾는 이를 ‘초청‘한다.
· 찾는 이에게 하나님나라 복음을 인격적으로 전하며, 필요를 돕고, ‘세례와 재헌신‘에 이르게 양육한다.
· 가족은 하나님나라 복음과 세상에 대하여 공부하고, 연습하여, 균형 잡힌 제자로 ‘성숙‘해간다.
· 가족은 하나님나라 복음을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전수‘하는 제자로 세워져간다.
· ‘이음숲‘은 서로를 환대하고 교제하고 구제하는 일에 힘씀으로 ‘더불어 함께’ 존재한다.
· ‘숲교회‘는 하나님나라 복음을 균형 있게 나누고 경험하고 돕고 사역하는 ‘진실한 공동체‘가 된다.
· 건강한 공동체와 공동체성을 위해, 주님의 인도를 따라 ‘분가 및 분교‘를 한다
· 이음숲의 부르심이 있는 ‘지역‘을 구체적으로 섬기며,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변혁해간다.
· 가족은 ‘4대 변혁사역‘(사회, 환경, 한국교회, 타문화)에 구체적(기도, 활동, 헌금)으로 ‘참여‘한다.
· 가족 개개인이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의 ‘일상의 예배‘가 자연스러워지도록 배우고 누린다.
· 이음숲의 모든 만남과 모임들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예배‘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 가족은 세상의 온전한 회복을 소망하는 영감어린 ‘이음숲 예배‘에 헌신한다.
· 다음세대가 하나님나라 복음을 ‘알고 경험‘하게 한다.
· 하나님의 형상으로 성장하기 위한 ‘계발 과정‘을 돕는다.
· 신앙교육의 주체인 ‘가정‘을 통해 신앙전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 ‘이음숲의 일원‘으로서 다음세대가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찾는 이를
위한 공동체
제자 세움의
공동체
더불어 함께하는
진실한 공동체
세상을 회복하며
변혁하는 공동체
소망하는 예배를
드리는 공동체
다음세대에 신앙을
계승하는 공동체